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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Eun Kim

12만명에게 홍보 된 전시회 /Exhibition promoted to 120,000 people







'내가 좋아하는 르네 마그리트 & 조르주 쇠라' 시리즈

- 김석은 사진작가 초대전시회-


낮과 밤이 동시에 존재하는 세상을 상상해본 적 있나요?

이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를 소개한다

양평군 (국수역 인근)에 소재한 에스더 갤러리에서 2월2일부터 3월4일까지 초현실 상황을 상상력과 과학이론에 의거한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초현실주의 마그리트(빛의 제국)의 그림에는 빛이 있는 밝은 낮과 빛이 없는 어두운 밤이 동시에 존재한다.

양자 세계에서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두 상태는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양자 세계는 사람이 사는 현실 세계와 다르기 때문에 상상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 경우 낮과 밤이 분리되어 함께 그려지는 마그리트의 그림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되고 이는 둘 다 포함한다는 '중첩'의 특성입니다.

더불어

세상은 시계의 초침처럼 움직일지 모른다라는 '불연속'이론은

인상파 조르주 쇠라의 그림의 알갱이 (점묘법)처럼 양자역학과 상대성 이론은 '입자로서의 빛'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또 하나 '얽힘'이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듯이 하나를 알면 자연스럽게 다른 하나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작가는 사진 작업을 하다보면 한없이 기다리며 나무나 동물에게 말을 걸 때도 있다고하며,

열대지방 바닷가에서 나무에게 '너희는 헤어짐 없이 가족을 바라볼 수 있겠구나 그러나 내가 바주 보는 오로라는 볼 수가 없어 안타깝겠지?'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나온 해답이 양자역학이론이었다

마침 모 대학연구소에서 양자역학을 표현하는 예술작품 공모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터라 즉시 답을 얻어 작업을 구상했고

질문은 인도네시아에서 던지고 작업은 아이슬란드 심레지던시에서 완성했고 2022년 3월 레이캬비크에서 개인전을 치뤘다.

자연과의 교감 속에 과학이론을 더한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하다는 것이 돈키호테적 발상이지만 사진기로 상상을 그리는 작가에게는 당연 시 되는 작업이었다

그가 아이슬란드에서 집필한 '사진기로상상을그리다'는 2022 문체부선정 세종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석은 작가는 프랑스 PX3어워즈에서 올해의 포토상, Tokoy 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에서 1위 상을 수상하는등 국제포토어워즈 출품 위주로 활동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2022년 8차럐 개인전을 하며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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